리버풀을 기록한 포토그래퍼 - 로피시엘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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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을 기록한 포토그래퍼

톰 우드는 20년 이상 영국의 중심 리버풀의 사람들과 패션을 포착해왔다

1970~80년대 톰 우드는 영국 머지사이드에서 리버풀로 가기 위해 피어 헤드 항구에서 배를 기다리는 군중들 사이를 돌아다녔다. 배를 놓치면 사람들은 다음 배를 타기까지 20분 가량을 기다려야 했다. 톰 우드는 그 시간을 어떻게 보냈을까? 그는 사진을 찍었다. 1978년 취미로 시작했던 당시 인물과 패션을 담은 촬영이 오늘날 수 천개의 필름 롤로 남았다. 당시 다른 포토그래퍼들은 영국의 산업 발전을 기록하는데에만 몰두했지만, 우드의 타깃은 리버풀 사람들이었다. 그가 촬영을 위해 항구에 출물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와 친숙해진 여행객 중 몇몇 아이들이 그에게 ‘포티-맨’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시

간이 흘러 그의 사진은 점점 인기를 끌었다. 몇 번의 사진전이 열렸고 사진집도 출간되면서 빛을 보게 되었다. 지금 그의 작품들은 흘러 흘러 사진집과 전시를 통해 테르미니까지 도달했으며, 오픈 아이 갤러리에서는 리버풀 곳곳과 우드의 집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수집했고 수집된 사진들은 촬영에 사용된 라이카 카메라의 진화까지도 반영하고 있다. 우드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저는 거리, 공원, 술집 그리고 축구장 근처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고 항상 카메라를 손에 들고 다녔어요”라고 언급했으며 또한 오랜 기간 동안 같은 곳을 오가는 것에 대해 흥미를 느꼈다고 덧붙였다.

그의 사진들은 매력적이든 불편하든 누군가의 개인적이고 은밀한 삶을 마치 가족 앨범을 보는 것처럼 친숙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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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 톰 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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