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 Culture

크리스티 경매가 파블로 피카소의 가장 비싼 작품을 내놓는다

파블로 피카소의 자화상으로 추정되는 <선원> (1943)

경매업체 크리스티의 발표에 의하면 오는 5월 15일에 열리는 전시회 <The Art of Impressionism and Modernism>에서 파블로 피카소의 자화상으로 추정되는 <선원> (1943)이 공개될 예정이라 한다. 해당 작품의 낙찰가는 7천만 달러로 추산되며 피카소의 작품 중 가장 비싼 5가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크리스티 측은 예측했다.

<선원>은 20세기 최고의 수집가로 불리는 미국 뉴욕 출신의 빅터와 샐리 갠즈 부부가 1997년에 내놓은 작품이다.

빅터와 샐리 갠즈 부부는 이 작품을 1952년 예술 출판가 해리 아브람스로부터 11,000달러에 사들였다. .

피카소는 강제수용소에 수감될 위기를 겪은 후 심리적, 감정적으로 쇠퇴한 상태로 이 작품을 그려냈다. 최근 발견된 1943년 9월 16일 문서에 따르면 히틀러가 아끼던 조각가 아르노 브레커를 제외하고 피카소를 포함한 여러 예술가를 강제수용소에 수감할 계획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빅터와 샐리 갠즈 부부는 지난 20년 동안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들을 수집했고, 그들의 소장품 중 <아비뇽의 처녀들>은 2015년 5월, 경매 역사상 두 번째로 비싼 낙찰가이자 피카소의 가장 비싼 작품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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