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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마블 히어로들의 바이브 넘치는 OST

2018년, 새롭게 개봉한 마블 스튜디오 히어로 무비 <블랙팬서>,<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데드풀 2>까지. 세 영화만큼이나 매력적인 OST 3곡을 지금 당장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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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2>, 2018

<Welcome To The Party> by 디플로, 프렌치 몬타나, 릴 펌 (Feat . 자비아)


유일무이한 '병맛 히어로' <데드풀2>가 5월 초 개봉했다. 1편보다 더 커진 스케일만큼이나 사운드트랙 역시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엑스포스'의 잔류 멤버(?)들이 마지막 결투를 나서면서 데드풀은 '음악 큐'를 외친다(데드풀은 영화 안팎을 오가며 대사를 던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때 나오는 배경 음악이 바로 <Welcome To The Party>! 신명 나는 래핑에 중독성 있는 후렴구, 그리고 피처링으로 참여한 자비아의 시원하게 뻗는 보컬까지. 출근길에 듣다 보면 전투력이 상승한다. 자동으로 떠오르는 콜로서스의 명대사 "It's time to fight dirty".

 

Welcome To The Party - Diplo, French Montana & Lil Pump (ft.Zhavia)
<블랙 팬서>, 2018

<Pray For me> by 위켄드 & 켄드릭 라마

2018년, 마블 스튜디오에 새롭게 합류한 히어로 <블랙 팬서>! 가상의 동아프리카 국가 와칸다의 왕이자 최첨단 슈트를 온몸에 두르고 있는 <아이언맨> 못지않은 금수저 히어로다. 이 영화가 국내에서 특히 화제가 된 것은 바로 영화 속 배경으로 부산이 등장한 것.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노리는 자들을 뒤쫓기 위해 부산 시장 속 은밀한 카지노로 들어설 때 흘러나오는 노래가 바로 위켄드 & 켄드릭 라마의 <Pray For me>다. '난 언제나 싸울 준비가 돼 있지. 누가 날 위해 기도할 거지? 내 영혼을 구원해줄 거지?'라는 가사 속에 언제나 치열한 전투에 던져지는 블랙 팬서의 운명이 녹아들어 있다. 

Pray For Me - The Weeknd, Kendrick Lamar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2018

<Rubberband Man> by 스피너스

많은 팬들을 '멘탈붕괴' 사태로 몰아넣은 2018년 마블 스튜디오 최고의 화제작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우주까지 뻗어가는 스케일인 만큼 기존 어벤져스 멤버와 새롭게 합류한 블랙 팬서, 닥터 스트레인지, 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까지. 거의 모든 마블 히어로들이 쏟아져 나온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영화다. 주요 인물들이 등장할 때마다 각 테마곡이 플레이되는데 거의 모든 사운드트랙은 작곡가 앨런 실베스트리 손에 탄생했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끼고 사는 흥 넘치는 식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등장할 때 깔리는 이 노래는 결이 다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리더 '퀼'의 플레이리스트에 들어있는 이 곡은 바로 미국 R&B 그룹 스피너스가 1976년에 발표한 <The Rubberband Man>이다. 퀼의 낙천적인 캐릭터와 어울리는 흥겨운 멜로디에 절로 콧노래를 부르게 된다.

Rubberband Man - Spin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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