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로레알, 스타일난다 지분 100% 인수

한국 1세대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난다'가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에 매각됐다.

지난 5월 3일 로레알이 한국의 패션 및 메이크업 브랜드 그룹 '난다(스타일난다)'의 지분 100%를 인수할 것이라 밝혔다. 이로써 스타일난다는 로레알이 인수한 최초의 한국 뷰티 브랜드가 됐다. 

난다는 김소희 대표가 2004년에 설립한 온라인 쇼핑몰로 한국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패션으로 시작했지만 이후 동양인에게 어울리는 다양한 색조 메이크업 제품과 기초 스킨케어 등을 포함한 뷰티 브랜드 3CE를 추가로 론칭하며 사업을 확장시켰다. 3CE는 국내 주요 뷰티 편집숍, 드러그 스토어 등에 입점되며 이후 일본 도쿄에까지 매장을 오픈할 정도로 큰 성장을 일궈냈다. 

로레알 측에서 아직 정확한 매각 금액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당초 지분 70%의 매각 예정 금액이었던 4000억원보다 더 높은 금액이 예상된다. 

김소희 대표는 이와 관련해 "이번 매각은 난다에 획기적인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로레알의 견고한 지원과 글로벌 플랫폼을 바탕으로 난다가 전 세계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브랜드가 됐으면 한다"는 기대를 전했다. 

한편 로레알 측은 "이번 인수를 통해 메이크업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하며, 덧붙여 "그룹 최초로 한국의 뷰티 브랜드를 맞이하게 돼 기쁘고,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스타일을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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