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펠리페 올리베이라 밥티스타, 라코스테를 떠나다

2010년부터 라코스테를 이끌어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펠리페 올리베이라 밥티스타가 아쉬운 작별인사를 전해왔다.

2010년부터 무려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라코스테를 이끌어온 디자이너 펠리페 올리베이라 밥티스타가 라코스테와의 작별 인사를 전했다. 펠리페는 포르투갈 출신의 디자이너로 막스 마라, 크리스토퍼 르메르 등에서 디자이너 경험을 쌓은 후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로 당시 패션계의 떠오르는 디자이너로 주목받았다. 이후 크리스토퍼 르메르의 뒤를 이어 라코스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았다. 본인의 브랜드를 중단할 만큼 라코스테의 디렉터로서의 큰 책임감과 열정을 보여줬던 그는 라코스테 역사상 최초로 브랜드의 상징인 악어 대신 다양한 멸종 위기의 동물들을 로고로 사용한 에디션을 내놓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뿐만 아니라 스트리트 브랜드 슈프림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여 젊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라코스테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펠리페와의 작별을 공식 선언하며 그의 다음 프로젝트의 성공을 빈다고 전했다. 펠리페 역시 본인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함께 브랜드를 이끌어온 다양한 스태프들과 모델, 배우들을 일일이 거론하며 따뜻한 작별 인사를 건넸다. 

길고 깊은 아카이브를 지닌 라코스테를 다채롭게 이끌어온 창의적이고 유쾌한 디자이너 펠레페 올리베이라 밥티스타, 그의 다음 행보에 모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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