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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피시엘>X티파니앤코 #TheFutureisNow프로젝트 주인공, 배두나

L'OFFICIEL X TIFFANY&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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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na Bae

L'OFFICIEL X TIFFANY&CO.

IN THE MIND OF DOONA

봉준호 감독과 워쇼스키 자매의 작품을 통해 전 세계 영화계에 이름을 알린 배두나

이제 그녀는 프랑스 국민 배우 알랭 샤바와 공연한 신작으로

프랑스 영화계에도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로피시엘이 세계 영화계에서 가장 독특한 스타 중 하나로 발돋움한 배두나를 만났습니다.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플래티넘 목걸이와 팔찌 모두 ‘티파니 빅토리아’,

18K 화이트 골드와 머더 오브 펄, 18K 화이트 골드, 18K 화이트 골드와 터키석을 매치한 모티브 팔찌 모두 ‘티파니 T 와이어’,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플래티넘 팔찌 ‘티파니 서클릿’, 18K 화이트 골드와 터키석, 다이아몬드 소재의 반지 ‘티파니 T 스퀘어’ 모두 Tiffany&Co.,

자수 장식 집업 원피스는 Louis Vuitton.

 

 

 

18K 옐로 골드 소재의 ‘티파니 하드웨어 트리플 드롭 이어링’, ‘티파니 하드웨어 랩 네크리스’, ‘티파니 하드웨어 링크 브레이슬릿’, 18K 옐로 골드 팔찌, 18K 로즈 골드와 오닉스, 18K 화이트 골드와 터키석을 매치한 팔찌 모두 ‘티파니 T 와이어’,

반지 ‘티파니 T 스퀘어’ 모두 Tiffany&Co.,

블레이저, 프린트 톱 모두 Louis Vuitton.

배두나, 그녀와의 진솔한 인터뷰

당신은 그녀를 워쇼스키 자매의 성공적인 시리즈 <센스 8>에서 인상 깊게 봤을지 모른다.

그녀는 무술 실력이 뛰어난 한국의 비즈니스우먼 ‘선 박’을 연기했다. 혹은 최근 루이 비통 프리폴 컬렉션 광고에서 그녀를 보았을수 도 있다. 그녀는 미셸 윌리엄스, 레아 세이두와 나란히 포즈를 잡았다.

만약 당신이 일본 영화 애호가라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공기인형>에서 생명을 얻게 되는 공기 인형을 완벽하게 연기하는 그녀의 모습을 기억할지도 모른다. 이처럼 아시아 독립 영화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사이를 환상적으로 넘나드는 배우가 바로 배두나다. 2012년 워쇼스키 자매가 SF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주연을 맡긴 이후 그녀는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올해는 서울에서 촬영한 에릭 라티고 감독의 새 작품<#jesuislà(#내가여기있어요)>를 통해 그녀의 필모그래피가 더욱 다채로워졌다.

그녀는 고향인 서울에서 프랑스의 국민 배우 알랭 샤바와 함께 스크린에 등장한다. 전혀 예상치 못한 듀오이지만 아주 놀라운 결과가 기대된다(<#jesuislà>는 2020년 2월 12일 개봉 예정).

그녀가 밝히는 자신만의 실용적이면서도 직관적인 영화에 대한 비전을 들어보자.

L’OFFICIEL(이하 LO) 새 작품 <#jesuislà>는 어떤 영화인가?

DOONA 아주 친한 프랑스 친구가 몇 명 있는데, 에릭 라티고 감독도 그중 한 명이다. 그가 한국에서 새 프로젝트를 촬영할 거라고 내게 말했다. 영화의 스토리가 너무나 매력적이어서 바로 같이하겠다고 했다. 또한 고국에서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다. 에릭은 정말 재능이 대단한 감독이며, 알랭 샤바는 내가 배역에 몰입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그들과 함께 촬영하면서 재미있으면서도 잊을 수 없을 만큼 감동적인 경험을 했다.

LO 알랭 샤바와 함께 연기하는 것은 어떠했는가?

DOONA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이 아니고, 프랑스 영화에 해박하지 못하다(웃음). 하지만 알랭이 출연한 영화를 본 적이 있다. 지금은 그를 진심으로 존경한다. 그는 배우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사랑스럽고 동시에 놀라운 사람이다. 그는 배우들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주는 사람 같다. 타인에게서 아주 자연스러운 연기를 끄집어내는 능력이있다. 나는 그의 눈을 들여다보기만 해도 즉석에서 연기를 할 수 있었다.

LO 고향인 서울에 대한 시각이 서울에서 영화를 촬영한 이후로 바뀌었나?

DOONA 나는 이미 서울에서 많이 촬영해봤다. <센스 8>도 매 시즌 서울에서 촬영했다. 하지만 <#jesuislà>를 촬영할 때에는 색다른 시선과 기묘한 기분을 느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먼 나라에서 날아와 서울을 찾고, 내가 매일같이 지나는 장소들을 나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가로지르는지를 깨달았다. 내게 아주 익숙한 것이 그들에게는 재미있을 수 있다. 몇몇 촬영 신을 다시 보면서 훨씬 미적이고 이국적인 눈으로 서울을 재발견할 수 있었다(웃음). 서울에서 촬영하는 것은 아주 편안했다. 집주인이 된 마음으로 프랑스 촬영 팀과 배우들이 서울에서 잘 지낼 수 있도록 책임감을 느끼고 임했다. 덕분에 서울에 대한 나의 시선도 새롭게 살펴볼 수 있었다.

LO 할리우드와 한국 영화계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전혀 다른 두 영화계 산업에서 일하는 것은 당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DOONA 나는 야심 있는 사람이 아니다. 할리우드에서 커리어를 쌓겠다는 의도가 없었다. 단지 재미있는 제안을 많이 받는 행운이 이어졌고, 나 자신은 전략적으로 접근하지 않고 똑같은 호기심으로 매번 임할 뿐이었다. 어쩌면 내가 둔감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는데, 나는 두 영화계의 차이를 전혀 느끼지 못했다. 물론 예산 면에서는 큰 차이가 있지만 말이다. 좋은 영화를 한 편 완성하려면 모든 구성원이 좋은 리더를 신뢰하고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나는 배역을 해석해내는 배우로서 감독에게 의무를 다한다. 그것이 여배우로서 나의 열의라고 할 수 있다.

LO 한국 영화가 어떻게 발전해나간다고 보는가?

DOONA 정말 맹렬하게 발전해온 것 같다. 20년 전에 내가 데뷔했을 당시에도 이미 한국 영화는 매우 대담한 프로젝트를 많이 시도했다. 한국 영화계는 창의적인 사람이 많다. 올해 칸 영화제에서 영화 <기생충>으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이 대표적이다. 한국 관객의 지원도 한국 영화의 성공에 크게 기여한다. 한국 사람만큼 영화에 많은 시간을 바치는 관객을 보지 못했다. 영화는 우리 삶의 일부다. 이러한 점을 놓고 보면 더욱 다양한 프로젝트를 더 많이 시도해볼 수 있을 것이다. 단 한 가지 유감스럽게 여기는 점은 성공하는 영화 대부분이 흡사한 프로젝트 열풍을 따른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한국 영화의 미래 그리고 인내심으로 무장한 한국 영화계 사람들에게 큰 희망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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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Video-L'OFFICIEL x TIFFANY & CO.

그녀와 함께한 더 많은 진솔한 인터뷰와 화보는

<로피시엘 코리아> 2019 A/W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ditor CLAIRE BEGHIN

stylist VANESSA BELLUGEON

photographer DANNY LOWE

hair David Delicourt

makeup Lee Jun 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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