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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GIN AGAIN, 임슬옹

임슬옹, 그는 대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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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은 지금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임슬옹

L’OFFICIEL HOMMES(이하 LH) 2AM 멤버들과 다 같이 무대에 설 때와 솔로로 혼자 무대에 설 때의 느낌은 전혀 다를 것 같다.

임슬옹 사실 그룹 활동을 할 때가 훨씬 여유롭다. 혼자 할 일을 네 명이 나누니까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같은 곡도 넷이 있으면 더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데, 솔로는 그렇지 못하니까 부담도, 책임감도 정말 크다. 그래도 사람들에게 나의 목소리를 온전히 들려줄 수 있는 기쁨은 있다. 나는 내 목소리를 좋아하고, 색깔이 정확하다고 생각한다. 어느 정도 자신도 있다.

 

LH 요즘은 주로 어떤 음악을 듣나?

임슬옹 앨범 작업을 할 때에는 차트 음악을 많이 들으면서 요즘 트렌드를 파악하려고 한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도 중요하지만 대중이 원하는 음악을 하는 것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LH 아이유와 함께 불렀던 ‘잔소리’는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까지도 여전히 사랑받는 노래다. ‘듀엣 장인’으로도 불리는데 이번에도 그에 버금가는 듀엣곡을 기대해봐도 되는건가?

임슬옹 개인적으로도 듀엣곡을 좋아해서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고 있다. 그동안 주로 여성 뮤지션과 컬래버레이션을 했는데 성별과 상관없이 다양한 뮤지션과 듀엣곡을 해보고 싶다. 지금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

 

피크드 라펠 더블 브레스티드 스트라이프 수트

Dries Van Noten by Boontheshop,

안에 입은 화이트 셔츠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조용하고 담담한 마음으로

임슬옹

LH 요즘 가장 큰 기쁨은 무엇인가?

임슬옹 가족과 친구다. 20대 때도 같은 생각을 했지만 바빠서 놓치고 살았는데, 요즘은 가족과 친구가 정말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최근에 조카가 생겨서 ‘조카 바보’가 된 것도 영향이 크다. 이 일을 하다 보면 가끔 외줄타기를 하는 느낌이 든다. 극도로 예민해질 때도 많고. 그럴 때에는 언제나 꾸준히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이 나에게 진정한 편안함을 주는구나 하고 생각한다. 친구들도 만나서 특별히 하는 것은 없지만 그냥 밥 먹고 수다 떨고 장난치는 게 일상에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LH 2AM 멤버들과도 어떻게 지내는가?

임슬옹 정말 자주 만난다. 권이는 이틀 전에 함께 헬스장에 갔고, 아직 군대에 있는 진운이는 휴가 나올 때마다 보고있고, 창민이 형도 해외 스케줄로 바쁠 때 빼고는 잘 만난다. 다음 주에 다 같이 만나기로 했는데 진운이 휴가 일정이 쉽지 않아서 아마 셋만 모이지 않을까 싶다. 우리는 만나면 늘 똑같다. 서로의 활동에 대해 조언해주고 고민거리도 잘 들어준다. 앞으로의 2AM 활동도 가능성이 항상 열려 있다. 오랜 팬들은 이제 결혼도 하고 아기도 있는데, 언젠가 2AM으로서 그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얼굴을 보는 날이 온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상상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진다.

 

아웃포켓이 유니크한 카키 블루종, 데님 팬츠

모두 Fendi,

스카프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임슬옹

꽃무니가 수놓인 화이트 실크 셔츠, 블랙 팬츠, 앵클부츠

모두 Alexander McQueen.

 

임슬옹과 함께한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로피시엘 옴므 코리아 YK에디션> 2020 봄/여름호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Creative Director Jeong Yun Kee

Editor Woo Lee Kyung, Bae Jeong Yeon

Photographer Kim Cham

Writer Chung Yun Joo

 

stylist Jeong Gyeo Woon

hair Kwak Min Kyoung

makeup Han Ma Eum

 

All right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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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Editor Jeongyeon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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