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의 일원에서 솔로로,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로!

L'OFFICIEL HOMMES (이하 LH) &lt;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gt; 7주년을 기념하는 &lsquo;러키 7 스타&rsquo;에 선정되었는데 소감이 어떤가? 백호 (이하 BH) 7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일곱 명 중 한 명으로 선정해주어 감사하다.
LH 그룹에서 솔로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그룹 시절에 비해 솔로 활동을 하는 마음가짐은? BH 솔로로 먼저 뮤지컬에 참여하게 되었다. 뮤지컬 신에서는 신인이기에 나에 대해 설명할 일이 잦았다. 나 자신을 설명하다 보니 자연스레 그동안의 그룹 활동을 복기해보게 되더라. 처음 1위를 한 순간, 내가 만든 곡이 앨범에 실려 출시된 날 등 그룹 활동 당시의 기억이 여전히 선명하게 남아 있다. 그룹 활동의 경험을 기반으로 솔로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싶다. 새롭게 도전하고 시작하는 기분이 든다.

LH 뮤지컬 &lt;마리 앙투아네트&gt;와 Mnet의 &lt;빌드업: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gt;을 준비 중이다. 어떤 나날을 보내고 있나? BH &lt;빌드업: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gt;의 경우 내가 준비한다기보다 참가자들이 열심히 준비한 퍼포먼스를 집중해서 보는 역할이기 때문에 최대한 진심으로 임하려고 한다. 대부분 친분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무대와 무대 사이에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니 더욱 좋다. 뮤지컬 &lt;마리 앙투아네트&gt;는 처음 출연을 결정할 때에는 부담이 되었지만 지금은 빨리 공연 날이 왔으면 좋겠다. 그만큼 열심히 잘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LH 작은 머리와 넓은 어깨로 화제가 되었다. 멋진 피지컬을 지녔는데 평소 선호하는 패션 스타일은? BH 평소에 주로 온라인으로 옷을 구매하는데 혹시 사이즈가 작을 수도 있으니 크게 선택하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옷장에 오버사이즈 옷이 많아졌고 넉넉한 실루엣의 옷을 입게 됐다. 어쩌다 보니 오버사이즈 스타일이 되었다고 할까(웃음).

LH 최근에 구입한 아이템이 있다면? BH 활동할 때는 무대 의상을 입다 보니 이동할 때 얇은 이너 웨어에 두꺼운 패딩 아우터를 입고 다녔다. 뮤지컬의 경우 함께 연습하는 배우가 40명이 넘기 때문에 두꺼운 패딩 아우터가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그래서 블랙 컬러의 가벼운 패딩 아우터를 하나 샀다.
이 외에 모든 백호의 화보와 인터뷰가 담긴 &lt;로피시엘 옴므 YK에디션&gt; 2024년 봄/여름호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과 주요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ditor&nbsp;Woo Lee Kyoung, Park So Yeon Photographer Hwang Byung Moon Stylist Jeong Gyeo Woon(Intrend) Hair&nbsp;Yoosung (Bit.Boot) Makeup Suji (Bit.Boot)

백호의 도전의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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